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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걷기

[뉴욕] 비오는 맨해튼의 밤거리 드디어 뉴욕 포스팅의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비오는 밤의 맨해튼 거리입니다.타임스퀘어 야경을 한번은 사진에 담아야지 하는 마음에 잡아두었던 시간인데 하필 비가오더라구요..투덜거리면서 나섰지만.. 사실 비가오니 사진이... 더 잘 나오는것 같기도 했어요 ㅎㅎ 좀 춥고 카메라에 습기가 차는 것이 신경은 쓰였으나..언제 또 비오는 뉴욕의 밤을 걸어보겠어요... 라고 했지만 금방일지도? ㅋㅋ 뉴욕의 밤은 비가오면 더 운치있답니다.. 그러니 도시를 여행할때 비를 만난다고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긴긴 뉴욕드림이 이제야 끝나네요.. 컨퍼런스 다녀온 발표도 무사히 끝났고 사진정리도 이렇게 블로그에 다 해버렸습니다.물론 여기 올리지 못한 사진들이 많지만...이젠 더 우려먹지 않을께요.. ㅋㅋㅋ 비오는 뉴욕의 아름다운 밤.. 더보기
[뉴욕] 맨해튼 쇼핑의 거리 Fifth Avenue 뉴욕을 배경으로 한 다수의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바로 그 길...Fifth Avenue.. 처음에 갔을때는 로워맨해튼으로 가는 구역을 걸어다니며..아니.. 도대체 이거리가 왜 쇼핑의 거리냐... 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센트럴파크를 갔다가 다시 내려온 5번대로의 모습은 쇼핑, 뉴욕, 맨해튼 그 자체더군요..몇군데 들어가서 이것저것 보기도 하고 선물도 한번 골라봤는데... 역시나 서민인생.. 너무 비쌈.. ㅠ아울렛이 진리임.. ㅋㅋㅋㅋㅋ 사진으로나마... 감상하시길.. -센트럴파크에서 5번대로를 따라 내려오며 만난 새파란 하늘 -5번대로 북쪽에 위치한 애플매장.. 여기서 닥터드레 헤드폰을 들고 살까말까 엄청 망설였음.. -5번대로에서 길을 건너는 사람들... ㅎㅎ 이제는 이런 두꺼운 옷은 찾아보기힘.. 더보기
[뉴욕] 배터리파크, 스테이튼아일랜드 정기선, 자유의여신상 뉴욕에서의 마지막을 앞두고 어쨋든 뉴욕에 왔으니 자유의 여신상을 한번은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배를타러 갔어요..하지만... 뉴욕에 가기전부터 몇가지 이야기를 들었는데요...자유의여신상 위에 올라가봐야 별거 없다... 별로 멋지지도 않고 돈만 든다...스테이튼아일랜드 정기선만 타고 지나가도 충분히 볼 수 있다... 등등온통 부정적인 말들을 듣고 뉴욕에 도착했는데 설상가상으로... 태풍 샌디의 영향으로 자유의 여신상은 복구작업중올라가볼 수 도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야 말았습니다... 결국 돈도 들지 않고 시간도 절약할수 있는 스테이튼아일랜드 정기선으로 저도 코스를 결정했어요..로워맨해튼 끝자락에 위치하고있는 배터리파크의 옆에 있는 스테이튼아일랜드 정기선 선박장으로 가면...정기적으로 맨해튼과 스테이튼 아일랜드를.. 더보기
[뉴욕] 뉴욕현대미술관, MoMA 흐린날의 오후...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질때 컨퍼런스가 일찍 끝나서 뉴욕현대미술관을 찾았습니다.뉴욕현대미술관은 6번대로에서 5번대로 쪽으로 타임스퀘어에서 센트럴파크 방향 으로 가다보면 만날수 있습니다. 전세계의 다양한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소장하고 있는 작품이 무려 15만점에 달한대요!)명성에 걸맞게 다국어로 안내 및 가이드가 지원되며디자인샵을통해 다양한 물건들을 팔기도 합니다... (그렇습죠 다 장사에요...) 메트로폴리탄을 포기하고 택한 모마! (MoMA)~ 사실 둘다 가보지 않아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일단은 저는 정말로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정서가 순화되면서.... 생각나는 사람도 있었고.... 특히 모네의 수련연작이 전시되어 있는 방의 한가운데 소파에 앉아서는 조금씩 방향만 돌.. 더보기
[뉴욕] 철로위에 세운 공원, 하이라인파크 오늘 보여드릴 장소는 하이라인파크 에요맨해튼 서쪽에서 운행되던 화물고가철도자리인데요철도가 운행되지 않게되면서 버려질뻔하 이 고가 철도를 폐기하는 대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었습니다.아이디어도 쓰임새도 정말이지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길이는 약 1마일정도에 고가의 높이는 약 9미터 정도 된다고 하네요..아주 높은 곳도 아닌 아주 낮은 곳도 아닌 위치에서 보는 맨해튼의 거리는 또다른 재미를 준답니다. 첼시지역과 밋패킹지역을 들를 예정이라면 한번 들러보시는 것을 강추드립니다..여기 바로 옆에 지어진 멋진 호텔이 있는데.. 거긴 무려 일박에 485불.... 흙 -밋패킹지역에서 본 하이라인파크 입구... 요런 느낌으로 올려져있습니다.. -하이라인파크 내부.. 철로가 보이시나요? 내부는 쭉 철로와 .. 더보기
[뉴욕] 유니언스퀘어파크, 그린마켓 유니언스퀘어파크..로워맨해튼의 바로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날 자유의 여신상과 월스트릿을 찍고 방문했다.메디슨스퀘어파크나 다른 맨해튼내의 공원들 처럼 (센트럴파크는 .. 논외)큰 규모는 아니지만 녹지와 휴식공간들로 많은 뉴요커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공간임은 물론이지만 특히 !이곳에서는 그린마켓이 열린다.손수 키운 혹은 만든 혹은 가져온... 싱상한 꽃, 채소 그외 여러가지 물건들을 마치 우리나라의 재래시장처럼 판매하고 있는데앙상한 나뭇가지들만 보다가 거의 봄이 느껴질 정도로 즐거운 색채감에 물들 수 있었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몰려듬은 물론이고....갈때가 되니 좀 대담해졌는지 사람들 앞에서 셔터도 막 눌러댔다... 차이나타운의 정말 진정 장터 분위기와는 또 다른 볼거리인 그린마켓과.. 더보기
[뉴욕] 락펠러센터 Top of the rock 오늘 소개드릴곳은 역시나 뉴욕을 소재로한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도 나왔던 곳바로 락펠러센터입니다. 5번가에서 6번가 로 들어가는 사이에 위치한 이곳은 정면의 스케이트장과 크리스마스때 설치되는 거대 트리가 상징과 같은 곳이죠... 이곳 전망대에서도 뉴욕 맨해튼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저는 야경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이건 진리같아요) 주간 경치는 락펠러센터의 전망대인Top of the rock 에서 보는 것을 택했습니다. 아침에는 너무너무 맑았던 날씨가 갑자기 흐려져서 좀 안타까웠지만...그래도 낮에 보는 맨해튼의 전망은 20달러이상의 값어치는 하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주간과 야간중 하나만 택해야한다면.... 여러분 야경을 가세요...) 입장권외에 여기도 부가적인 상품들이 있습니다..사진을 찍.. 더보기
[뉴욕] 그리니치빌리지에서 소호까지 걸어보기 날씨가 좋았던 6일째..그리니치 빌리지로 향했습니다.거리는 한산했고 연신 셔터를 눌러대는 낯선 사람에게 말거는 사람한명 없었지만...약간 차가운 공기 그리고 파란하늘, 햇빛 무었하나 부족함이 없었던 두시간여의 시간이었습니다. 곧 서울로 돌아가야한다는 아쉬움이 맡물려서 더더욱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맨해튼 역사의 중심.. 그리니치 빌리지와 소호거리 그리고 차이나타운과 리틀이태리 지역까지 돌아보았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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