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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뉴욕] 배터리파크, 스테이튼아일랜드 정기선, 자유의여신상

뉴욕에서의 마지막을 앞두고 어쨋든 뉴욕에 왔으니 자유의 여신상을 한번은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배를타러 갔어요..

하지만... 뉴욕에 가기전부터 몇가지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자유의여신상 위에 올라가봐야 별거 없다... 별로 멋지지도 않고 돈만 든다...

스테이튼아일랜드 정기선만 타고 지나가도 충분히 볼 수 있다... 등등

온통 부정적인 말들을 듣고 뉴욕에 도착했는데 설상가상으로... 태풍 샌디의 영향으로 자유의 여신상은 복구작업중

올라가볼 수 도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야 말았습니다...


결국 돈도 들지 않고 시간도 절약할수 있는 스테이튼아일랜드 정기선으로 저도 코스를 결정했어요..

로워맨해튼 끝자락에 위치하고있는 배터리파크의 옆에 있는 스테이튼아일랜드 정기선 선박장으로 가면...

정기적으로 맨해튼과 스테이튼 아일랜드를 왕복하는 정기선을 탈 수 있구요...

요금은 무료입니다~!!

구름은 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맑은 날씨덕분에 자유의 여신상도 선명하게 볼 수 있었구요.. 

덕분에 오후 일정도 많이 시간이 절약 되었기 때문에 후회는 안되네요...


뉴욕에 가시는 분들도 한번쯤 고려해보시길....



-배터리파크 전경... 비보이크루의 공연이 있었어요...


-배터리파크에서 올려다본 로워맨해튼.. :)

-스테이튼 아일랜드 정기선의 모습.. 존.F.케네디 대통령의 이름을 딴 선박이네요


-정기선에서 본 로워맨해튼 주택가.. 


-정기선에서 본 로워맨해튼 전경.. 멋지지 않나요?


-스테이튼 아일랜드로 들어가는 길




-멀리서 보이는 맨해튼과 브루클린


-자유의 여신상.. 뉴욕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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