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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야경] 동유럽의 보석같은 도시 부다페스트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는 야경이 예쁜 도시 순위에서 항상 최상위권으로 뽑히는 도시입니다.사진으로 볼때도 물론 좋다고 생각하긴 했지만막상 겔레르트 언덕으로 향하는 택시에서 조명이 켜진 부다왕궁과 세체니 다리쪽을 바라보면 감탄사가 정말 절로 나옵니다. 아름다운 야경을 목적으로 여행하신다면 반드시 들르셔야할 곳이 부다페스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낮시간에 겔레르트언덕의 시타델라에 올라서 찍은 사진은 페이스북에서 비록 한강이네! 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밤의 부다페스트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 자세한 도시에 대한 소개는 나중에 따로 낮시간의 사진들과 함께 올리겠습니다.우선은 반짝거리는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감상해보시죠 :) - 겔레르트 언덕에서 바라보는 부다페스트 야경 - 달과 함께 예쁘게 빛나고 있는 부다왕궁 .. 더보기
[잘츠부르크야경] 오스트리아의 손꼽히는 야경명소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꼭 들르는 도시 중 하나가 된 잘츠부르크..잘츠부르크 여행의 테마는 대부분 2가지이다..모차르트 그리고 사운드오브뮤직.. 신동, 천재.. 음악사에서 이 모든 말은 한사람을 위해서 존재한다.35살의 길지않은 삶을 살며 600여개의 후대에 길이남을 명곡들을 남긴 천재 모차르트는 생을 마감한지 200년이 훨씬 넘은 지금까지도소금광산으로 삶을 유지하던 인구 16만의 고향 소도시를 음악과 문화가 넘치는 관광명소로 자리메김하게 만들었다. 도시 곳곳에 묻어있는(때로는 일부러 짙게 남겨놓은듯한) 그의 삶의 자취는 조예가 깊지 않은 사람이라도 음악에 한번 귀를 기울이고 싶게 만든다. 이러한 도시인 잘츠부르크가 사실 오스트리아 그리고 유럽에서도 손꼽힐만한 야경을 가진 도시란 것도 다들 알까... 더보기
[할슈타트야경] 잘츠부르크 근교의 동화같은 호수마을 할슈타트 잘츠부르크 근교의 작은 소금광산마을..호수와 알프스산맥의 산들로 둘러쌓인.. 유네스코마저 인정한 아름다운 호수마을.. 안에 있는동안은 시간이 멈춘듯 숨소리마저 차분해지는 마을이 바로 할슈타트다. 할슈타트에서 야경이라고 할만한 풍경이 그리 많지는 않고 (빠른 시간에 모두 불이 꺼진답니다) 막상 갔을때는 계속해서 비가 내려서 사진찍기 좋은 환경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야간에 걸어다니면서 하나씩 담은 사진들... 더 많은 이야기들은 또 주간 사진들 올리면서 써보겠습니다. - 빗방울이 렌즈에 떨어져서 나타난 빛망울 :) 더보기
[비엔나야경] 비엔나 여행에서 만난 야경을담다 동유럽 여행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시작한 도시 비엔나..빈이라고도 많이 불리며 오스트리아의 수도다.비엔나를 처음 가는 덕분에 나중에 만난 프라하 혹은 부다페스트에서 비엔나로 향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을 참 많이 들었다 "비엔나는 어디 가야해요?""비엔나 야경은 어디가 예뻐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비엔나가 야경이 정말 세계에서 혹은 유럽에서 손꼽힐만한 도시일까?모르긴 몰라도 그냥 떠오르는 야경이 멋진 도시들만 5개 이상이다.. 미술관 박물관 공연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려하면.. 시간이 짧다거나 그쪽은 자신의 관심이 아니라고한다..그러고 다시 물어본다 "비엔나는 어디 가야해요?" 난감한 질문이 아닐 수 없다.. 비엔나의 밤을 걸어다니며 야경사진을 담느라고 담았지만 사실 이곳은 야경이 주가 아닌 느낌이.. 더보기
[포항불빛축제] 국제불꽃경연대회 피날레 -한화 포항불빛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경연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한화의 불꽃쇼 입니다.이미 하늘에 연기가 자욱한 상태라서 생각만큼 표현되긴 힘들었지만그래도 약 10분동안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불꽃쇼였습니다. 한화의 불꽃쇼를 마지막으로 2014년의 포항불빛축제는 끝났습니다. (물론 다음날 데일리뮤직쇼는 한번 더 있었겠지만요...) 비가 많이 내리고 전반적으로 고전한 불꽃축제였지만그래도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보고 싶네요... 더보기
[포항불빛축제] 국제불꽃경연대회 - 폴란드 포항불빛축제 포스팅도 거의 마지막 단계가 되어가고 있네요이번 포스팅은 국제 불꽃경연대회에서 세번째로 참가해서 결국 대상까지 받은 폴란드의 화려한 불꽃쇼 입니다. 날씨가 점점 험해지고 또 연기도 가시지 않으면서 촬영은 몹시 어려운 과정이었지만그리고 2번째 나라까지와는 좀 다른 쪽에서 불꽃이 터지면서 중간에 앵글을 급히 바꾸는 돌발상황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일단은 감상을 해보시죠 :) - 연기가 좀 없는 초반에 바짝 찍어야하는데 이렇게 앵글이 좀 벗어나 버렸습니다 ㅠㅜ - 급히 앵글을 수정했지만 이미 연기는.... 게다가 수동으로 맞춰두었던 초점도 좀 나가서 다시 조정 또 조정... 더보기
[포항여행] 호미곶과 구룡포 근대역사문화거리 태풍이 오기전에 단 하루.. 포항을 여행할 수 있는 시간에 다녀온 호미곶과 구룡포 근대화 거리입니다.호미곶의 상생의 손은 포항의 랜드마크나 다름없다고 보시면 되고 신년이 되면 해돋이를 보기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뉴스를 통해서 혹은 인터넷을 통해서 어떤분이든 한번은 보시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다녀본 바로는 그닥 포항에서 돌아다닐만한 곳이 많지 않기때문에 포항에 오셔서 관광을 하신다면 필히 들르셔야 하는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만 유명한 관광장소치고는 교통이 아주 안좋은데요..그냥 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는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혹시 택시를 타시더라도 .. 시내에서 호미곶까지 택시를 타지는 마세요. 거리도 멀고 바가지도 심합니다.구룡포까지 가는 200번 좌석버스를 타고 구룡포까.. 더보기
[포항불빛축제] 국제불꽃경연대회 영국 포항불빛축제의 하이라이트 국제불꽃경연대회 두번째 참가국가는 영국이었습니다.비가 계속해서 굵어지고 연기는 바다에서 육지쪽으로 밀려오면서 사진 촬영하긴 정말 최악의 상황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보시면 뒤에 갈수록 연기가 엄청 짙어지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실제로도 연기에 가려서 멋진 장면들이 아쉽게 100% 보이지 않았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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