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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잘츠부르크야경] 오스트리아의 손꼽히는 야경명소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꼭 들르는 도시 중 하나가 된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 여행의 테마는 대부분 2가지이다..

모차르트 그리고 사운드오브뮤직..


신동, 천재.. 음악사에서 이 모든 말은 한사람을 위해서 존재한다.

35살의 길지않은 삶을 살며 600여개의 후대에 길이남을 명곡들을 남긴 천재 모차르트는


생을 마감한지 200년이 훨씬 넘은 지금까지도

소금광산으로 삶을 유지하던 인구 16만의 고향 소도시를 음악과 문화가 넘치는 관광명소로 자리메김하게 만들었다.


도시 곳곳에 묻어있는(때로는 일부러 짙게 남겨놓은듯한) 그의 삶의 자취는 조예가 깊지 않은 사람이라도 음악에 한번 귀를 기울이고 싶게 만든다.


이러한 도시인 잘츠부르크가 사실 오스트리아 그리고 유럽에서도 손꼽힐만한 야경을 가진 도시란 것도 다들 알까...


도시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호엔잘츠부르크성을 중심으로 아기자기하게 펼쳐지는 야경을 보다보면

10시가 넘으면 거리에 사람한명없는 이 도시가 다소 의아할 정도이다.


 - 칼렌베르크 산의 초소에서 찍는 야경사진


 - 시내 중심가 게트라이네 거리

 - 잘츠강을 걸으며 찍는 야경.. 빗방울이 렌즈에 묻었다..

 - 묀히스베르크 전망대에 야간에 올라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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