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여행해도 시장만큼 현지 사람들의 표정을 정확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은 없는 것 같다.
비엔나라는 도시와 시장 이라는 단어가 그리 많은 매칭이 되지는 않는 것 같지만 비엔나에도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멋진 재래시장이 있다.
Naschmarkt 제체시온에서 안쪽으로 걸어들어가면 생각보다 아주 넓은 규모의 시장인 나슈막트를 만날수 있다.
일정이 빠듯하여 오랜시간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관광지에서 만나는 오스트리아 사람들과는 아주 다른 인상이다.
안쪽에는 비엔나에서 아주 유명한 한식식당인 킴코흐트 식당도 있고
킴코흐트에서 파는 와인 역시 아주 근사하다. :)
반응형
'여 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엔나여행] 호프부르크 왕궁, 그리고 합스부르크 박물관 (0) | 2015.08.14 |
---|---|
[비엔나여행] 빈의혼, 슈테판 대성당 (1) | 2014.10.29 |
[비엔나여행] 황금의 요한스트라우스, 슈타트파르크 (2) | 2014.10.23 |
[비엔나여행] 비엔나 거리에서 만나는 건물, 그리고 역사 (0) | 2014.10.22 |
[비엔나여행] 클림트의 키스, 그리고 벨데베레궁전 (0) | 2014.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