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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야경] 잘츠부르크 근교의 동화같은 호수마을 할슈타트 잘츠부르크 근교의 작은 소금광산마을..호수와 알프스산맥의 산들로 둘러쌓인.. 유네스코마저 인정한 아름다운 호수마을.. 안에 있는동안은 시간이 멈춘듯 숨소리마저 차분해지는 마을이 바로 할슈타트다. 할슈타트에서 야경이라고 할만한 풍경이 그리 많지는 않고 (빠른 시간에 모두 불이 꺼진답니다) 막상 갔을때는 계속해서 비가 내려서 사진찍기 좋은 환경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야간에 걸어다니면서 하나씩 담은 사진들... 더 많은 이야기들은 또 주간 사진들 올리면서 써보겠습니다. - 빗방울이 렌즈에 떨어져서 나타난 빛망울 :) 더보기
[비엔나야경] 비엔나 여행에서 만난 야경을담다 동유럽 여행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시작한 도시 비엔나..빈이라고도 많이 불리며 오스트리아의 수도다.비엔나를 처음 가는 덕분에 나중에 만난 프라하 혹은 부다페스트에서 비엔나로 향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을 참 많이 들었다 "비엔나는 어디 가야해요?""비엔나 야경은 어디가 예뻐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비엔나가 야경이 정말 세계에서 혹은 유럽에서 손꼽힐만한 도시일까?모르긴 몰라도 그냥 떠오르는 야경이 멋진 도시들만 5개 이상이다.. 미술관 박물관 공연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려하면.. 시간이 짧다거나 그쪽은 자신의 관심이 아니라고한다..그러고 다시 물어본다 "비엔나는 어디 가야해요?" 난감한 질문이 아닐 수 없다.. 비엔나의 밤을 걸어다니며 야경사진을 담느라고 담았지만 사실 이곳은 야경이 주가 아닌 느낌이.. 더보기
[대학순위] 세계대학학술순위(ARWU)발표 2014 세계대학순위 & 국내 4년제대학 순위 세계대학학술순위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에서는 상해교통대학 교육대학원 세계일류대학연구센터에서 매년 세계 명문 대학들의 학술적인 성과를 토대로 순위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순위에 들어가는 주요 요소들은 졸업생 및 교수진의 노벨상 / 필즈상 (수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웁니다) 수상내역 및 인용빈도가 높은 연구자 실적,네이쳐나 사이언스 같은 권위있는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수, 그리고 과학인용색인 및 사회과학인용색인에 인용된 논문의 수 그리고 1인당 학술평가부문이며 전반적으로 정량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두기때문에 객관적이라는 평가는 받고 있지만 과학분야에 보다 중점을 둔 평가라는 평이 있습니다. 이 세계대학학술순위에서 이번에 2014년 세계 대학순위를 발표했습니다... 더보기
[세월호범국민대회] 8.15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합니다. 8월 15일 69번째를 맞이하는 광복절입니다.69년전 오늘 수많은 사람들이 만세를 불렀습니다.국권을 수복한 날 수많은 사람들이 외쳤던 "대한독립만세" 의 의미는단순히 이름이 대한민국인 나라가 세워진 것에 대한 환호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36년간 짓밟히고 무시당했던 이땅에 사는 사람들의 생명, 재산, 권리, 존엄을 지켜줄 이땅에 사는 사람들이 참된 주권을 가지고 행사할 수 있는 진짜 우리나라인 대한민국이 세워질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찬 만세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69년이나 지난 오늘 서울 시청광장에는 생명의 보호도, 주권의 실현도, 인간의 존엄 조차도 이나라 정부로 부터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과그들을 지지하는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야 했습니다. 4월 16일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오늘 서울 시청광.. 더보기
[용두동맛집] 용두동 쭈꾸미골목의 이단아 용두동복집 #복불고기 용두동하면 가장 떠오르는 먹거리는 아마도 쭈꾸미일 것이다.... (주꾸미가 표준어라고 하지만.. 쭈꾸미를 솔직히 더 많이 쓰지 않나요?)하지만 이 골목에 생각지도 못했던 엄청난 메뉴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바로바로...복어되겠다. 그렇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바로 그 복어다 독으로도 유명하고 귀엽고 볼록한 모양으로도 유명한 그 복어..주로 회나 탕, 국으로 많이들 먹어 보셨을 그 복어가 유명한 집이 용두동에 있다.그리고 이 곳의 메인 메뉴는 회, 탕, 국이 아닌 특이하게도 불고기 이다. 이 곳 복불고기의 명성을 친구에게 전해듣고 마침 약속이 잡혀있는 일행들을 섭외했다.. 다행히 순순히 응해주어서 (단가가 좀 있는 메뉴라서 마음이 맞지 않게 가면 누군가 맘이 상할수도...) 무난히 맛을 보고 올 수 있었.. 더보기
[슈퍼문] 8월 10일 슈퍼문 나들이~ 8월10일이 슈퍼문이 등장하는 날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오후부터 쏟아진 비때문에 망연자실 했었다.. 다행히 저녁시간에는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 다른 지역의 사람들은 쌍무지개도 많이들 본 것 같군.. 뒤늦게 산보 나가서 찍어온 달사진... 크긴 큰건가?..슈퍼문 가장 잘 보이는 시간은 1시 44분인가 라고 했던 것 같긴한데.. 내일 출근을 해야하니.... 무리 너무 늦은시간이라 노출 조절이 쉽지가 않았음... 새벽에 다시 도전해보던가 해야겠음... - 하늘을 향해 불쑥 솓아오른 거대한 돌덩이 그리고 달덩이~ 더보기
[포항불빛축제] 국제불꽃경연대회 피날레 -한화 포항불빛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경연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한화의 불꽃쇼 입니다.이미 하늘에 연기가 자욱한 상태라서 생각만큼 표현되긴 힘들었지만그래도 약 10분동안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불꽃쇼였습니다. 한화의 불꽃쇼를 마지막으로 2014년의 포항불빛축제는 끝났습니다. (물론 다음날 데일리뮤직쇼는 한번 더 있었겠지만요...) 비가 많이 내리고 전반적으로 고전한 불꽃축제였지만그래도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보고 싶네요... 더보기
[북성포구] 북성포구에서 일몰을 보고싶었는데... 인천의 일몰명소 중 한군데인 북성포구에 다녀왔습니다.바로 이곳 ! 지하철을 타고 무려 2시간을 걸려서 도착했지만 사실 중간에 지하철 창을 통해 비춰지는 하늘을 보며 조금 후회했습니다.금요일 하늘이 너무 좋아서 오늘도 가을 하늘처럼 맑은 하늘에서 멋진 일몰장면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흐려서 멋진 장면은 기대하기 힘들게 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북성포구는 워낙에 유명한 일몰명소라서 제가 도착했을때는 많은 사진애호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셨어요...저도 자리를 잡고 몇장 찍어봤는데 역시나 그냥 흐린날의 공장사진처럼 되고 있어서..... 그리 오래 앉아 있지는 않았네요.. 다음에 하늘이 좋을때 다시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 그나마 이사진은 좀 일몰같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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