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에서 진행된 2013 설레는휴가
두샨베에 도착하고 다음날 바로 설레는휴가 참가자들은 8호 희망학교가 지어진 파흐타코르로 향합니다.
아... 배는 채우고 가야죠...
굿네이버스 헤드오피스에 우선 들러서 타지키스탄에서의 굿네이버스의 사업현황 및
현지상황들에 대해서 듣고
타지키스탄식의 조식을 먹었습니다...
항상 첫 음식은 조심스럽기 마련인데 다행히 저한테는 너무 잘 맞더라구요
타지키스탄의 주식은 빵입니다. 그리고 이날은 계란과 소시지 그리고 우유로 만든 죽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타락죽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아무튼
색다른 맛이었지만 입에 잘 맞아서 과일 및 음료와 함께 신나게 흡입했습니다.
- 이동중인 설휴 참가단
- 폭풍흡입 중인 설휴 참가단들
식사 및 브리핑이 끝나고 다시 학교로 이동 했습니다.
두샨베 시내를 지나자 본격적으로 덜컹거리는 비포장 도로들이 나왔지만
다행히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첫날은 한조는 벽화를 그리고 또 다른 조는 선물로 마련한 도서에 마킹을 하고 다음날 프로그램 준비를 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들은 다음에 또 블로깅 해드릴께요
- 학교전경
- 프로그램 중간에 점심시간에 이장님이 공주님까지 이끌고 댄스를 선보이심..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바라본 타지키스탄, 두샨베의 전경 들이에요.. 한번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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