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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비엔나여행] 비엔나 최대의 재래시장 나슈막트 어디를 여행해도 시장만큼 현지 사람들의 표정을 정확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은 없는 것 같다.비엔나라는 도시와 시장 이라는 단어가 그리 많은 매칭이 되지는 않는 것 같지만 비엔나에도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손색이 없을만큼 멋진 재래시장이 있다. Naschmarkt 제체시온에서 안쪽으로 걸어들어가면 생각보다 아주 넓은 규모의 시장인 나슈막트를 만날수 있다.일정이 빠듯하여 오랜시간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관광지에서 만나는 오스트리아 사람들과는 아주 다른 인상이다. 안쪽에는 비엔나에서 아주 유명한 한식식당인 킴코흐트 식당도 있고킴코흐트에서 파는 와인 역시 아주 근사하다. :) 더보기
[비엔나여행] 호프부르크 왕궁, 그리고 합스부르크 박물관 호프부르크 왕궁은 유구한 시간동안 합스부르크왕가 그리고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가장 중심에서 함께한 곳입니다.비엔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금은 대통령궁으로 쓰이고 있죠내부에도 승마학교 부터 합스부르크 왕조 보물 박물관 및 은식기 전시관 등 다양한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첫날에는 왕궁앞에 공연때문에 천막들이 많이 쳐져 있었는데 다음날 방문했을때는 아주 탁트여 있었어요 - 왕궁안쪽에서 바라본 왕궁모습, 빨간 티켓박스에서 티켓을 판매합니다 (패키지로 구매하면 여러곳을 들어갈수 있죠) - 왕궁바깥의 영웅광장에는 서로를 바라보는 두개의 기마상이 아주 인상적으로 서있는데요 이 기마상은 사보이공국 출신의 전쟁영웅 오이겐대공과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을 격파한 카를 장군의 기마상입니다. 안쪽에서.. 더보기
[프라하야경] 체코의 고도 프라하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야경 프라하.. 프라하성..동유럽을 여행한다고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카를교와 프라하성이 황금색으로 빛나고 있는 풍경이 아닐까 생각된다. 부다페스트가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웅장한 야경을 자랑한다면 프라하의 야경은 어딘가 모르게 아기자기하며 따뜻한 느낌을 준다. 구시가 신시가 프라하성 근교 까지 정말 부지런히 걸어다녀도 2~3일이면 다 돌아볼 수 있는 프라하지만그럼에도 해가 지면 또다시 부지런히 걸어다니게 되는 이유가 바로 그곳에 있다. 특히 내가 프라하에 머문 기간은 추석 기간이었는데..슈퍼문이 밝게 빛나는 프라하에서의 추석밤은 참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 카를교와 프라하성 - 성비투스 성당 - 프라하성에서 바라본 프라하 시가지 - 구시가지, 틴성당 - 신시가지, 바츨라프 광장 더보기
[부다페스트야경] 동유럽의 보석같은 도시 부다페스트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는 야경이 예쁜 도시 순위에서 항상 최상위권으로 뽑히는 도시입니다.사진으로 볼때도 물론 좋다고 생각하긴 했지만막상 겔레르트 언덕으로 향하는 택시에서 조명이 켜진 부다왕궁과 세체니 다리쪽을 바라보면 감탄사가 정말 절로 나옵니다. 아름다운 야경을 목적으로 여행하신다면 반드시 들르셔야할 곳이 부다페스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낮시간에 겔레르트언덕의 시타델라에 올라서 찍은 사진은 페이스북에서 비록 한강이네! 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밤의 부다페스트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 자세한 도시에 대한 소개는 나중에 따로 낮시간의 사진들과 함께 올리겠습니다.우선은 반짝거리는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감상해보시죠 :) - 겔레르트 언덕에서 바라보는 부다페스트 야경 - 달과 함께 예쁘게 빛나고 있는 부다왕궁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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