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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서울야경] 안산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서울

모처럼 시간을 내서 안산에 올랐다.

주말에 한번 와봤기 때문에 이번엔 헤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동네 뒷산은 아닌 것 같다

너무 힘들어 ㅠㅜ


- 바로 이곳이 안산이다.


해가 지고나서야 도착한 봉수대 (안산의 정상)...


서울 강북지역의 야경을 보고 싶다면 사실 이곳 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인왕산도 조만간 도전해볼 것 이다)

여름에 산에서 사진을 찍으려 하면 사실 나무에 많은 방해를 받는데 이곳은 봉수대라는 좋은 전망대가 있으니


사진을 찍기에도 아주 좋은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해가 지고 올라왔기 때문에 사실 사진을 찍을 시간이 많지 않았다.

연신 셔터를 눌러대고 결과를 확인하고 지우고 다시 찍고를 반복해서 찍은 서울 야경의 백미~


감상해보시라..


 - 안산의 주경 이라고 할 수 있는 남산타워와 명동 종로 일대의 야경


 - 남산타워에 좀 더 집중해서 찍어본 모습.. 급격히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 명동일대의 야경 불이 꺼진 곳이 많아서 좀 아쉽다.


 - 이쪽은 종로일대.. 미세먼지가 보통 이었어서 그런지 아주 선명하게 찍을 수는 없었다.


 - 또하나의 주경인 한강일대의 야경


 - 산이 덜나오도록 다시한번...


이렇게 사진을 찍다보니 어느덧 완전히 어두워지고 봉수대에는 나만 남았다 ㅠ

내려오는 길은 정말이지 내 나름으로는 목숨을 걸었지 싶다. 


내려오기 직전에 찍은 주경 두장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야경원정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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