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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2011 설레는휴가 - 스리랑카 Day1(9/24) 싱가포르 경유중..

2011년이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 지금 특별한 일이 없는한 올해의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설레는 휴가가 아닐까 생각된다.
8박9일간의 스리랑카 여행... 늦었지만 지금부터 정리해놔야지...

9/23 저녁부터 부산히 움직이며 짐을 싸고 짐을 나르고.... 거의 9월내내 일은 하나도 안하고 여행준비만 한거 같다.. 하반기 평가가 아직 안끝난상태지만 뭐 충분히 각오하고 있다. ㅋ 사진은 9/23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면서 가지고 가는 짐들..
사람같은게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두 짐이 확실하다.



9/24 드디어 인천공항에서 출국.. 함께가는 사람들과 출발하면서 찍은 사진이다. 28명의 동기들 다음으로 만들어진 회사에서의 인연.. 참 신기하지만 한동안 그렇게 친하게 지내다가 요새는 또 한두명만 남았단 말이지...

경유지로 8시간 정도 체류해야했던 싱가포르.. 창기공항의 지하철플랫폼. 싱가포르는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9월이었지만 거의 여름날씨였던 싱가포르.. 출국전의 한국은 늦여름과 가을의 경계선이었기 때문에 한국의 날씨가 그리웠다.




싱가포르에서의 저녁식사는 칠리크랩이었다. 다소 늦게나와서 짜증은 났지만.. 뭐 맛은 있더군... 한동안 게냄새가 손가락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싱가포르의 명물인 아이스크림빵? 아무튼 후식으로 먹기는 일품인 아이스크림.. 거리에서 엄청나게 많이 팔더군..



싱가포르의 야경은 정말 좋다.. 나중에 혼자 혹은 둘이 2박3일정도로 도깨비 여행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저녁먹고나니까 비행기 시간이 거의 다되서 본격적인 야경촬영은 하지 못했다.


공익광고? 술먹고 뻗지 맙시다... 라는 메시지?



싱가포르 일정은 몹시 짧았다.. 사람들과도 아직은 서먹서먹...
친한사람들과 한번 가면 재미있게 놀수 있을듯 찍을거리도 먹을거리도 잔뜩 있더구나~

싱가포르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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