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십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생공모전] 여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스토리볼> 이미 대학을 졸업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아무것도 모른채 흥청망청 놀던 1,2학년 시절에도 그렇고 가오좀 잡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던 이른바 고학번 시절에도그리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음 스테이지로 진출해 보겠다고 취업을 준비하던 시절에도 공통된 사람을 보는 기준이있었습니다 밤이고 낮이고 만날때마다 스펙, 학점, 취업, 토익 밖에는 주제가 없는 사람은 매력이 없었습니다.술만 들어가면 열변을 토하며 민족과 민중을 외치지만 실상은 별 것 없는 사람도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그 순간만큼은 재미없었다고 말할 수 없지만 술, 유흥, 하루짜리 연애 밖에 컨텐츠가 없는사람은 사실은 좀 한심해 보였습니다. 그럼 누구를 좋아했냐구요?일상에 이야기가 있는 사람을 좋아했습니다. 똑같은 컨텐츠라도 일상속에 그사람의 열정이 느껴지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