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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제주한담] 한담 해변길을 걷다.


제주시 애월읍..

그리 길지 않지만 예쁘게 이어진 해안길을 가지고 있는 한담입니다.


그리 긴 시간 제주에서 있지 않아서 (일 때문에 갔거든요) 바다를 보면서 한동안 걸어다닐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해 달라고 해서

추천 받은 장소입니다.


날씨가 아주 좋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제주 바다 답게 정말 예쁜 빛을 내고 있었고


물소리, 파도소리, 바람소리, 새소리까지 어울려서 걷는 동안은 다른 세상에서 걷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주에서 예쁜 바다를 보며 산책을 하고 싶다면 놓치지 말아야할 길인 것 같네요

사람이 많아서 저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유명한 해물라면집도 이곳에 있답니다.


다음에 같이 걷고 싶은 사람과 가면 꼭 먹어보겠어요 ㅎㅎ


 - 돌과 어울려서 반짝거리는 바다


 - 지금이라도 파도소리가 들려올 것 같네요


 - 모래사장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 나중에 길을 돌아올때는 이렇게 모래찜질을 하며 놀고 있었습니다


 - 해산물 채취중이신 해녀분들.. 많이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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