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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포항불빛축제] 불꽃경연대회 스케치 (1) 금번 포항불빛축제 불꽃경연대회는 3개국이 참가했습니다.호주, 영국, 폴란드가 그들인데요.. 앞에서 한번 잠깐 언급했지만 1등은 폴란드가 했습니다.. 다만 초반기 연기가 좀 덜해서 사진찍기는 더 좋았던 것 같네요8월 2일 진행된 국제불꽃경연대회 호주와 영국 초반 불꽃들 사진으로 한번 보세요 더보기
[포항여행] 포항의 랜드마크 기업 포스코의 멋진야경과 영일대의 일출&야경 불빛축제 구경차 내려간 포항에서 잠깐씩 다녔던 여행도 정리해 볼까 합니다.첫번째 장소는 포항의 랜드마크 기업이라고 할수 있는 포스코 제철소의 멋지고 웅장하기도한 야경 모습입니다. 첫날 개막불꽃제를 한다고 하여 형산강 쪽으로 가서 포스코를 구경하기도 했고둘째날 여기저기 다니면서 버스를 타고 가니 포스코를 굽이굽이 지나쳐서 가더라구요... 축제가 아니었으면 좀 더 시간을 들여서 보고싶은 마음이 있었겠지만이번엔 그저 밖에서 야경을 감상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포항을 들르신다면 한번은 보게되는 야경이 아닌가 생각드네요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드시게 될거에요 :) - 어쩌다보니 또 다리사진.. 형산강공원에서 올라오는 길에 보이는 포스코의 야경 - 형산강 넘어로 보이는 포스코 건물 -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포스코 .. 더보기
[포항불빛축제] 불꽃축제의 순간을 담다 포항불빛축제를 다녀왔습니다.태풍이 올라와서 전반적으로 악천후가 계속되어서 기대했던 만큼 좋은 사진을 많이 만들지는 못했지만 포항의 예쁜 야경을 배경으로해서 이런저런 사진을 찍다보니 몇십분 비맞는 것 쯤은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2박3일동안 포항에서 머물면서 개막불꽃제 (형산강 유역), Daily 뮤직 불꽃쇼, 메인부대인 국제불꽃경연대회 (영일대 해수욕장)등지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Day 1 - 개막불꽃제..형산강공원에서 한다는 말을 듣고 시작시간보다 일찍가서 자리잡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내가 앉은 곳은불꽃을 터뜨리는 바로 그장소가 아니었던 사실... 왠종일 각설이 타령을 들으며 후다닥 자리를 옮겨서 겨우겨우 포스코 야경을 배경으로 몇장 찍을 수 있었네요. Day - 2사실 이날은 경주에나 갈까라고 생.. 더보기
[제주여행] 제주의 야경이 아름다운 서부두 방파제길 짧은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오게 되면서 평소 가보고 싶었던 길을 걸었습니다.바로 서부두 방파제 길. 바다내음과 부두의 풍경에 취해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날씨는 햇빛 한점 구경할 수 없는 흐린날이었습니다.눅눅하게 느껴지는 몸과 쉴새없이 발목을 공격하는 모기떼를 참아내며좀 더 어두워지기를 기다렸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어두워지고 서부두 등대에 불이 들어옵니다. 괜찮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은 길어야 불과 30분 사이...사진을 찍고 지우고 다시 카메라를 좀 옮겨서 찍어보고 하는 사이 어두워진 등대에 조명이 드리워집니다.. 아니 이게 무슨일이지? 한척의 배가 부두로 진입하면서 등대를 조명으로 비춥니다. 이건 안정환 해설위원의 표현을 빌리자면 땡큐입니다. 위의 사진 구도로 크롭.. 더보기
[대전야경] 엑스포다리(견우와직녀다리)의 예쁜야경 대전에 내려갈 일이 있어서 내려간 김에 야경으로 유명한 엑스포다리를 찾았습니다.엑스포다리라고 흔히들 이야기하지만 견우와직녀다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늦은시간에 도착했음에도 요즘 계절이 계절인지라 아직 날이 밝았습니다. 덕분에 밝은 엑스포다리 사진도 찍을 수 있었네요 - 엑스포다리의 주경이 될 구도 입니다.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포인트가 될만한 곳을 더 찾는 사이에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 해가 지는 엑스포다리 그런데 뜬금없이 방송이 나옵니다. 분수쇼를 하겠다고 합니다... 아니... 밝은데? - 해가지기 전 시작한 분수쇼 약 7시 30분에 첫 분수쇼가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밝은 상태에서 다리를 노려봐도 뭔가 새로운 구도는 나오지 않았기에 .. 기다립니다..해야져라~ - 해가집니다. .. 더보기
[수원화성] 수원 화성 성곽길의 아름다운 야경 수원에 갈일이 있었던 차..저녁을 먹고 그냥 서울로 가기 서운해서 예전부터 한번 가려고 마음 먹었던 수원화성으로 향했습니다. 같이 가준 분들께는 모두 감사의 말씀을 전하옵니다 ㅋㅋ 수원화성은 조선 정조 시기에 지어진 성으로 국사책에서는 정약용과 거중기를 암기하면 되는 아이로 기억하고 있습니다.야사를 통하자면 세도정치 타파의 일환으로 정조에 의해 천도 (도읍을 옮김) 가 시도 되었다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죠 ^^ 아무튼 수원화성은 사적3호의 주요 문화재임은 물론 유네스코 지정 국제문화유산 이기도 합니다. 야간에 배불리 저녁을 먹고 산책겸 사진을 찍으러 올라간 수원화성의 멋진 야경 감상하시죠. - 화서문의 모습입니다. 다 돌아 보기는 시간의 한계가 있어서 화서문에서 화홍문까지만 돌기로 합니다. - 야간에도 .. 더보기
[제주한담] 한담 해변길을 걷다. 제주시 애월읍.. 그리 길지 않지만 예쁘게 이어진 해안길을 가지고 있는 한담입니다. 그리 긴 시간 제주에서 있지 않아서 (일 때문에 갔거든요) 바다를 보면서 한동안 걸어다닐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해 달라고 해서추천 받은 장소입니다. 날씨가 아주 좋지는 않았어요그래도 제주 바다 답게 정말 예쁜 빛을 내고 있었고 물소리, 파도소리, 바람소리, 새소리까지 어울려서 걷는 동안은 다른 세상에서 걷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주에서 예쁜 바다를 보며 산책을 하고 싶다면 놓치지 말아야할 길인 것 같네요사람이 많아서 저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유명한 해물라면집도 이곳에 있답니다. 다음에 같이 걷고 싶은 사람과 가면 꼭 먹어보겠어요 ㅎㅎ - 돌과 어울려서 반짝거리는 바다 - 지금이라도 파도소리가 들려올 것 같네요 .. 더보기
[자갈치시장] 부산 자갈치시장의 명물 꼼장어구이 (순옥이네 7호집) 지인의 결혼식으로 다녀온 1박2일의 짧은 부산여행 부산의 대표 먹거리와 명물 중 하나인 자갈치 시장의 꼼장어 연탄 구이를 먹었습니다. 생생정보통에서 나온 적도 있다는 (확인은 하지 않았습니다) 38년 전통을 자랑하는 순옥이네 를 다녀왔는데요 살아 움직이는 장어에 매콤한 양념을 더해서 아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꼼장어 구이는 5만원이고 여기에 밥을 추가해서 볶으면 한공기에 1천원씩 추가됩니다. 양은 남자 1명과 여자 2명이 아주 배부르게 (반주까지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정도구요 마지막에 밥을 볶는 양을 조절하면 더 많은 사람들도 얼마든지 즐겁게 먹고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기다리는 동안 먹으라며 썰어주신 멍게와 해삼.. 바다향이 정말 물씬납니다. - 손질과 요리를 하는 시간을 기다려서 드디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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