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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보

2025 디자인 트렌드 정리

사업계획 준비하면서 2025 트렌드에 대해 리서치하다가 너무 좋은 자료를 발견해서 정리해봤어요! 세계적인 디자인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이 전망한 2025년 트렌드라 더 의미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든 생각들도 같이 적어봤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 🤖 1. AI가 바꾸는 디자인의 미래

여러분, 요즘 세상 어느 곳을 가도  AI 이야기 많이 하시죠? Wolff Olins의 Jan Eumann은 이번 변화를 "컴퓨터가 처음 도입된 이후 가장 큰 기술적 변화"라고 했어요. 실제로 저도 요즘 업무할 때 AI를 정말 많이 활용하고 있거든요!

Red Antler의 Kiser Barnes는 중요한 의견을 냈는데요 

"AI가 이제는 아이디어 스케치를 넘어서 실제 브랜드 자산과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만들어낼 거예요."

생각만 해도 기대되는 한편으로 조금은 으스스해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벌써 이런 변화가 시작됐어요:
- Photoshop의 Generative Fill 
- Exactly.ai로 스케치에서 바로 일러스트레이션 만들기
- 점점 더 정교해지는 영상 생성 AI들

 

을 보면 이제는 참고나 프로토 타입의 제안물이 아니라 결과물 자체를 AI가 만들어 내는게 아주 가까운 미래라고 느껴져요

포토샵의 생성형 채우기 기능 진짜 자연스럽게 채워줘요



이렇게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디자이너의 역할이 많이 달라져있지 않을까요? 🤔

## 🌟 2. 아날로그의 반격이 시작됐다!

근데 재밌는 건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들이 더 아날로그적인 걸 찾는다는 거예요! Six Cinquième의 Miro LaFlaga가 분석한 내용 중에 MZ세대 얘기가 나왔는데, 우리가 오히려 진짜 '현실' 경험을 더 중시한다고 해요.

Jamhot의 Graeme McGowan은 이렇게 말했어요: "AI가 발전할수록, 우린 더 인간적인 연결을 만들어내는 디자인에 집중하고 있어요." 

실제로 요즘 힙하다는 브랜드들 보면:
- 온라인 쇼핑몰들이라도 팝업스토어나 오프라인 매장을 내고
- 코스메틱 브랜드들이 체험 공간을 만들고
- 카페들이 손글씨 메뉴판을 쓰고...

생각해보면 이미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트렌드 같아요.



## 🎨 3. 수공예가 돌아온다 (feat. 첨단기술)

Design LSC의 Luigi Carnovale가 분석한 수공예 부활의 3가지 이유를 보면 공감할 수 밖에 없었어요:

1. 개인화 니즈
- 대량 생산품 대신 개인의 스토리가 담긴 제품 선호
- 유니크한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 증가

2. 지속가능성
- 느린 생산 과정 = 환경 보호
- 윤리적 소비와의 연결
(실제 많은 기업들이 ESG경영을 외치고 있죠)

3. 기술과의 만남
- 3D 프린팅으로 만드는 수제품
- 디지털 도구로 확장되는 장인 정신



## 📱 4. 디자인계의 실험 정신

Tavern의 Mike Perry가 한 말 중에 진짜 와닿는 게 있었어요. "Canva 같은 도구 때문에 이제 누구나 디자이너가 될 수 있어요. 근데 그래서 오히려 다 비슷비슷해 보이죠."

실제로 마케팅필드에서도 이런 고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Perry는 이렇게 제안했어요:
- 더 과감한 실험하기
- 'undesigned' 스타일 시도해보기
- 알고리즘이 만들 수 없는 카오스 만들기



## ✍️ 5. 글쓰기의 부활

이건 좀 충격적이었어요!  Perniclas Bedow가 "이제 업계가 글의 힘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했거든요. AI 시대라 프롬프트로 대변되는 작문 능력이 오히려 더 중요해진다니... 프롬프트는 보통 다 영어던데... 영어 공부해야하나요? 😅

## 🎵 6. 사운드가 대세

DesignUps의 Simon Carr의 분석이 흥미로웠어요:
- 웹사이트에 사운드 요소 증가
- UI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
- 사용자 맞춤형 오디오 경험

## 🌿 7. 진짜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

SomeOne의 Simon Manchipp이 말한 "윤리적 가치를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브랜드"가 2025년엔 더 많아질 거래요. 특히 주목할 점은 이런 것들을 짚었네요:
- 자연스러운 텍스처
- 대지의 컬러
- 미니멀한 패키징

## 🎨 8. 미니멀리스트 맥시멀리즘이라고요?

How Studio의 Cat How가 이야기한 이 트렌드는 단어부터 너무 멋진 것 같아요:
- 미니멀한 기본 베이스
- 과감한 컬러
- 특이한 타이포그래피
- 예상 못 한 요소들의 믹스

뭔가 제 컨셉으로 딱인데요..? 😎



## 💪 9. 건강이 럭셔리가 된다

Beardwood&Co의 Sarah Williams가 분석한 내용인데, 갤럭시링, 새로운 애플워치만 봐도 이 트렌드가 보이더라구요:
- 건강 데이터 시각화
- 고급 헬스케어 서비스 디자인
- 특히 여성 건강 관련 브랜드들의 성장

## 🌈 10. 진정한 포용성의 시대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내용으로 Outlaw의 Oscar Mason이 재밌는 지적을 했어요. 우리가 너무 Z세대만 바라보고 있다는 거죠. 실제로 영국에선:
- 50대 이상이 인구의 40%
- 50대 이상 세대가 부의 80%를 통제
- 근데 마케팅은 계속 젊은 층만 타겟팅...

이런 관점은 국내에서도 특히 데이터 컨설팅 하는 쪽에서 은근 나오고 있는 이야기 같습니다.

 


## 💭 마치며

이런 트렌드 기사들이 올라오는걸 보면 정말 연말이네요. 2025년이 정말 기대되는 것 같아요! AI는 아직 잘 모르지만 활용하기에 따라 인간다움의 가치도 올라가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이 더 넓어질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떤 트렌드가 제일 흥미로우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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